[분양 현장 포커스] 용인 동천파크자이, 소형 위주…판교·분당 인프라 누려

입력 2016-11-13 13:57
[ 김하나 기자 ]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30에 지을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한다. 6개동으로 구성된 388가구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인 전용면적 61㎡로만 조성한다.

판교나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광교산 자락에 있어 쾌적하다는 평가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있다.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까지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남역까지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에선 지하철, 시내·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수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경기 남부지역 명문학교인 수지고가 있다.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학교가 반경 1㎞에 있다.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도 멀지 않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했다. 지상엔 생태연못, 잔디마당,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멀티가든을 조성한다. 전용면적 61㎡A·B·E 주택형은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판상형 설계다. 채광과 맞통풍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61㎡A형은 3면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주방에는 팬트리도 갖춘다. 61㎡C·D·F 주택형은 이면개방 타워형 설계다. 61㎡F형은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동천동 855에서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1644-034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