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첫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

입력 2016-11-13 11:21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첫방과 함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대만에서 오빠 서철민(서동원)의 빚쟁이들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한 오동희(박은빈)가 운명적으로 콘텐츠마케팅센터 본부장인 아버님네 막내아들 한성준(이태환)을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를 시작으로 50회 대장정의 막을 올린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이기적인 4남매가 할머니, 부모, 형제들과 한집에 모여 살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로, 13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는 9.7%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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