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약세'…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우려

입력 2016-11-11 09:05
수정 2016-11-11 09:07
[ 한민수 기자 ] 삼성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6000원(2.18%) 내린 16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는 거품 논란 속에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애플(-2.81%) 아마존(-3.84%) 알파벳(-3.14%) 페이스북 (-1.94%) 등 '팡(FANG)'이라고 불리는 대형 정보기술(IT)주가 하락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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