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가연, "40대 둘째딸 출산…전치태반으로 위험했다"

입력 2016-11-08 21:32
수정 2016-11-08 21:42

배우 김가연이 둘째 딸을 출산할 때의 어려움을 전했다.

KBS2 '1대100'에는 김가연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김가연은 "전치 태반이 와서 주사를 맞았는데 부작용이 와서 폐에 물이 차고 위험한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하며 늦둥이를 어렵게 낳은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김가연은 "아이를 처음 안아서 보는데 나이가 40대라 조금 멀찍이 봤다. 노안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둘째딸이 늦둥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단 얘길 40대 중반이 되니 알겠더라"라고 털어놓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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