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코스피, 2000선 복귀…수익률 소폭 개선

입력 2016-11-08 15:43
[ 김아름 기자 ]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한 8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결승전 참가자들은 수익을 소폭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5.80포인트(0.29%) 오른 2003.38에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2.02포인트(0.32%) 오른 624.19로 마쳤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수익률을 0.13%포인트 개선하며 누적 손실률을 17.23%로 줄였다. 김 과장은 이날 유양디앤유(0.15%) 일부를 매도하고 로체시스템즈(-1.77%) 넥스턴(1.25%) 영우디에스피(-2.81%)를 매입했다. 보유 종목들이 좁은 폭에서 등락하며 전체 수익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셀트리온(-0.28%) 테스나(-2.58%) 나무가(-2.71%)가 하락했지만 고려아연(1.92%) 아이씨디(0.32%)가 상승, 수익률을 0.10%포인트 개선했다. 누적 손실률은 14.86%다. 그는 이날 셀트리온과 테스나를 각각 200주, 1000주 추가 매입했다.

지난 2월 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16강전과 8강전을 마쳤다. 최종전은 오는 12월16일까지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2억5000만원씩이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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