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석 기자 ]
삼성 세리프TV(사진)가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좋아하는 연말 선물로 선정됐다.
오프라 윈프리가 발행하는 오프라매거진은 3일(현지시간)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The Oprah’s Favorite Things 2016)’이란 글을 띄우고 키 체인부터 유기농 화분, 머그컵에 이르는 104가지 상품을 꼽았다. TV로는 유일하게 세리프TV가 뽑혔다.
2000년 발행을 시작한 이 잡지는 매년 12월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아이템 가운데 윈프리가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연말연시 선물 가이드로 쓰여 히트 상품을 배출해왔다.
윈프리는 세리프TV의 디자인이 가구처럼 집안 어느 곳에나 어울리며, 모던 아트로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또 아름다운 외관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앱(응용프로그램), 웹브라우저,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기능도 겸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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