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른손, 급락…패밀리 레스토랑 사업 중단

입력 2016-10-31 09:13
[ 채선희 기자 ] 바른손이 하루만에 급락세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바른손은 전날보다 900원(6.02%) 내린 1만4050원에 거래중이다. 전 거래일 7% 급등 마감한 이후 하루만에 급락세다.

바른손은 75억원 규모의 패밀리레스토랑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 및 신규사업에대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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