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016년 하반기 인턴전형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인턴 실습이 가능한 2017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이다. 2016년 하반기 공채전형에 지원한 사람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인턴 채용은 서류전형, 역량면접, 인성검사 등의 과정을 거친다. 선발된 인턴 사원은 영업점으로 배치돼 약 2달간 매장 영업관리자로 근무한다. 인턴 활동 후 실습평가와 최종면접을 통과한 인턴 사원은 정규직으로 전환,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롯데백화점은 2달간의 인턴 연수가 끝나고 정식 직원으로 최종 선발된 인재들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연수 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턴 채용을 통해 영업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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