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현 기자 ] 씨젠은 캐나다 검사센터 라이프랩스에 60억원 규모의 소화기 감염증 검사제품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씨젠의 캐나다 현지법인인 씨젠캐나다를 통해 이뤄졌다. 라이프랩스는 5개 검사센터와 360개 영업점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 규모의 검사센터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금액은 700만캐나다달러(약 60억원)다. 공급 제품은 소화기 감염증 검사제품인 ‘올플렉스 GI-패러사이트 패널’이다. 이 검사제품은 설사증, 식중독 등 소화기 감염증을 유발하는 25개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병원체 등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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