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면세점)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의 관광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면세점은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와 ‘강남구 관광 발전 및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현대면세점은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강남지역 ‘6대 관광 인프라 및 6대 관광 콘텐츠 개발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무역센터점 정문 앞 광장에 한류 스타를 테마로 한 1000㎡ 규모의 ‘강남돌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압구정동~청담동 일대에 있는 1.08㎞ 길이의 ‘한류 스타거리’를 면세점이 들어서는 삼성동까지 2.9㎞ 연장할 계획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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