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외빈을 접견하고 군 장성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변경 신고를 받은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전날 '비선 실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이날 오후 2시 이범림 신임 합동참모 차장 등 최근 인사에서 보직이 변경됐거나 진급한 군 장성들로부터 신고를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민족중흥회 주최로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