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럭키' 측은 23일 "오늘 오후 12시 30분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10일 만에 400만 고지를 찍은 것으로 역대 코미디 장르 영화 사상 최단 기록이다.
'럭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가 목욕탕 열쇠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또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측에 따르면 23일 전체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기존의 마블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비주얼 혁명의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25일 전야 개봉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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