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근호 기자 ]
조종사 없는 ‘자율 비행 택시’를 개발하고 있는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최근 온라인에 콘셉트 디자인과 좀 더 구체적인 기능을 공개했다고 CNN머니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어버스는 지난달 어디서나 이·착륙할 수 있고 조종사가 필요 없는 소형 비행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초부터 벌이고 있는 이 프로젝트 이름은 ‘바하나’다. ‘신의 탈 것’이란 뜻의 인도어에서 따왔다. 2017년 말까지 시제품을 선보이고, 2020년까지 양산 가능한 모델을 내놓는 것이 목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