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북한 핵 위협 대비 위한 방위력 증강 방안 논의

입력 2016-10-18 06:11

새누리당과 정부는 18일 국회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방위력 증강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당정 협의회는 북한이 5차 핵실험에 이어 지난 15일 괌의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으로 두는 무수단(사거리 3500㎞)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 위협이 연일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원자력 잠수함 등 강력한 자구책을 강조하는 핵무장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날 당정이 방위력 증강을 어느 수준까지 논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