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中 최대 무역박람회에서 공기청정기 선보여 인기

입력 2016-10-17 15:13
수정 2016-10-17 15:14
코웨이는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 중인 현지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 '2016 추계 캔톤 페어(CANTON FAIR 2016)'에 참가해 주력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9일까지 열리는 캔톤 페어에서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비데, 정수기, 주스기기 등 총 24개 제품을 전시 중이다.

멀티순환 기능을 통해 맞춤형 공기 청정이 가능한 '코웨이 공기청정기 AP-1516D'를 주력 제품으로 앞세워 중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코웨이는 밝혔다. 코웨이는 북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기청정기 에어메가(AIRMEGA)도 공개했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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