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리 GO,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입력 2016-10-16 10:57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의 12.5%보다는 0.1%P 하락했지만 여전히 토요 예능 1위의 성적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무도리 GO' 특집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장기 프로젝트 당시 찾았던 추억의 장소를 다시 방문, 증강현실을 이용해 무도리를 추적했다. 유재석이 최종 승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5%,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5.9%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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