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무선통신 직접 판매업체 IFCi 인천지사 개소

입력 2016-10-13 14:54
-전국에 97곳 센터· 지점?·지사두고 회원 30여만명

LG유플러스와 통신위탁판매업무 제휴를 맺고 이동통신 휴대전화 단말기와 유선상품· IOT 등을 유통?판매하고 있는 ㈜IFCi가 인천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유?무선통신 직접 판매업체인 IFCi(아이에프씨아이)는 지난 1 2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 54-3 쌍용플레티넘 2층에서 인천지사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권영성 IFCi 대표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사 한 간부는 “우리 회사는 회사와 소비자, 소비자와 회원, 회원과 회사가 서로 소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고 소개했다.

IFCi는 전국에 97개의 센터와 지점?지사를 두고 있다.현지 회원은 30여만명에 달한다.통신사와 소비자의 직접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판매점의 단말기 이익금과 대리점의 요율 마진)을 소비자가 직접 가져가는 유통 사업구조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 다단계 업체 또는 네트워크업체와 다르게 투자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물건을 사재기 하거나 팔지 않아 소비자나 사업자가 부담을 갖지 않는 사업이라고 IFCi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獰汰막?지난해 매출 2031억원을 달성해 이동통신상품 취급 다단계판매 업체 중 매출액 1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판매 직급자의 자녀들의 학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펼치고 있다.최근 장애인시설인 그루터기를 비롯해 노인시설인 다사랑 양로원, 미혼모 시설인 꿈나무 등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특히 회사와 회원 1600여명은 통일나눔펀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펴고 있다.

권영섭 IFCi 대표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생활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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