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일본 1호 매장 오키나와 동키호테점 열어

입력 2016-10-12 10:29
수정 2016-10-12 10:34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일본 첫 매장인 오키나와 현에미야코지마 동키호테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야코지마 동키호테점은 지역 내 최대 번화가인 히라라(平良)의 상점 동키호테에 입점했다. 동키호테는 일본에서 341개 매장을 보유한 균일가 생활용품점이다.

망고식스는 일본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 망고식스 재팬 주식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를 체결했다. 망고식스 재팬은 3년 내 100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망고식스의 기존 망고 음료 시리즈를 기반으로 아이스 브루 커피 등 커피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키토 아키라 망고식스 재팬 대표는 “2011년 한국에서 망고식스의 망고&코코넛 한 잔을 마셔본 경험 때문에 일본에서 점포까지 내게 됐다”며 “먼저 경험했던 즐거움을 일본 국민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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