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라 기자 ] 수산아이앤티가 상장 첫 날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수산아이앤티는 시초가 대비 1050원(9.13%)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와 같은 1만1500원이었다.
수산아이앤티는 1998년 창업한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수호천사'라는 유해사이트 차단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출발해 유해정보차단서비스, 인터넷접속관리 보안 솔루션, 공유단말 접속관리 등의 사업 영역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보안과 가상화기술 기반 데이터 보안 솔루션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수산아이앤티는 올 상반기 작년보다 15.2% 증가한 76억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2.6% 늘어난 28억6200만원이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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