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6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후 4시 34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0.32% 오른 4,504.11을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지수는 0.30% 상승한 10,617.67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오후 4시 19분 기준 0.06% 오른 7,037.67,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지수는 0.55% 뛴 3,043.07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주즐이 상승장을 주도했다. 스페인 카이사 은행은 개장 초반 3.2% 올랐다. 이탈리아 우니크레디트도 약 4% 치솟았다. 독일 도이체방크는 전날보다 2.2% 오르며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기업이 독일 조명업체 오스람 인수를 계획 중이라는 소식으로 오스람 주가도 9.5% 폭등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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