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슈슈버거·슈비버거 등 새우버거 2종 출시

입력 2016-10-06 10:39
수정 2016-10-06 10:41


맥도날드가 ‘슈슈버거(슈프림 슈림프 버거)’와 ‘슈비버거(슈림프 비프 버거)’ 새우버거 2종을 고정 메뉴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슈슈버거는 통새우 속살이 살아있는 통새우 패티에 매콤달콤한 어니언 소스와 아삭한 토마토를 더했다. 슈비버거는 통새우 패티에 100% 순쇠고기 비프 패티가 더해져 육지의 맛과 바다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슈비버거는 지난해 여름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개봉에 맞춰 한정 판매됐다”며 “고객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고정 메뉴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슈슈버거 단품은 40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55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맥런치 가격인 4700원에 즐길 수 있다. 슈비버거 단품은 5200원, 세트 메뉴는 6700원, 맥런치 가격은 5700원이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