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한국행정법학회는 7일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국가사이버안보법제의 제정 필요성과 법적 쟁점’ 주제의 학술대회를 연다.
행정법학회가 한국사이버안보법정책학회, 개인정보보호법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날 학술대회는 국가정보원 주도로 입법예고 된 ‘국가사이버안보기본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엽(서강대) 김도승(목포대) 이민영(가톨릭대) 교수가 학술대회 발제를 맡는다. 이어 이광윤 한국행정법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김중권 한국공법학회장(중앙대 교수), 박해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정준현 단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해법을 모색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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