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528가구 중 280가구 일반분양
[ 김하나 기자 ]효성그룹의 진흥기업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이달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으로 전용면적 59~84㎡의 52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아파트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낙동강 사이에 있다. 공단동과 원평동 일대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포함, 5000여 가구의 뉴타운급 신흥 주거지가 형성 될 전망이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구미 IC가 차량 5분 내외에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구도심의 종합터미널이 차량으로 6분, 구미역이 8분 거리에 있다.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비산초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다. 신평초와 광평초 등 학교가 인접했다. 금오공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있다. 다목적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이 조성된 대규모의 강변체육공원과 비산체육공원 등도 부근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70만원대(확장비 별도)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 51의 1번지에 마련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