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웅진에너지,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93%

입력 2016-10-05 11:11
실권주 일반공모 5~6일 진행..주관사 유진투자증권
공모가 주당 5500원..30일 종가 대비 17% 할인된 가격


이 기사는 10월04일(11:4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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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중인 웅진에너지가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구주주 청약에서 93%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웅진에너지는 지난달 29~30일 실시한 구주주 청약에서 1180만주 모집에 신주인수권 청약 965만주와 초과청약 129만주를 포함해 총 1094만여주의 청약이 들어왔다고 4일 공시했다. 구주주 청약률은 92.72%에 이른다.

총 모집주식에 모자란 실권주와 단수주는 85만9345주다. 일반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5~6일 공모방식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관사 유진투자증권을 통해서 청약할 수 있다.

웅진에너지의 신주 가격은 주당 5500원으로 지난달 30일 종가(6670원) 대비 17.5% 할인된 가격이다. 회사는 계획대로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649억원의 자본금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신주는 오는 20일 유가超퓰쳄恙?상장될 예정이다.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의 소재인 태양전지용 잉곳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6년 웅진그룹과 선파워의 합작사로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1643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올렸지만 24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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