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새누리당이 국정감사로 복귀한 지 이틀째인 5일 총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을 진행한다. 당초 11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새누리당의 국감 보이콧으로 파행됐던 일정이 재조정되면서 정무위원회 국감이 추가됐다.
정무위는 이날 국회에서 지난달 26일 일정이 잡혔다가 파행으로 열리지 못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대상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무위는 이날을 국감 자료를 정리하기 위한 날로 비워뒀으나 파행된 국감 일정을 만회하기 위해 이날 일정을 추가했다. 또 법제사법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가 각각 국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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