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소상공인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성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을 연다고 4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은 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기존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환경 극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자사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와 부대행사로 나뉘어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도내 130여개 소상공인들이 참가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또 창업관, 도제관, 가업승계관 등 도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별 주제관을 운영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한다.
부대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멘토기업 위촉식, 창업 성공·실패 사례 특강이 개최돼 성공 창업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업승계식,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야외에서 푸드트럭과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금섭 도 공정경제과장은 “경기도 우수 寧箚坪琯湧?어울림 축제인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에서 예비창업자는 창업의 미래를, 소상공인들은 성공적인 창업의 도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성공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소상공인들은 더욱 혁신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다.(1544-9881)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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