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일주일 만에 병원으로 실려 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입원 사흘째인 4일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한 이 대표를 문병하고 와서 이같이 전했다.
이 대표는 병상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투쟁해줘 감사하다"면서 "국감에 전념해달라"고 말했다고 박 사무총장은 전했다.
박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상임위원장단·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아침에 대표 병실에 다녀왔는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사무총장으로서 이번 투쟁에 함께 힘을 모아준 원내외 당원협의회·중앙당·시도당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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