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10월 5일 그랜드 오프닝

입력 2016-09-30 18:15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
개막식에 이어 화려한 연사군의 국제컨퍼런스 개최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축제’ 를 지향하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키마위크, KIMA WEEK)가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광안리, 수영강 일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그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해외연사, 중앙정부, 지자체, 관련 기업, 그리고 대학 및 교육기관 등 약 500여명이 개막식(그랜드 오프닝)을 비롯해 국제 컨퍼런스, 해양레저 기업관 및 채용관, 네트워킹 리셉션에 참여하여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화려한 연사군으로 국내외 해양레저·관광 관계자 및 참가자들의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오프닝 세션에서는, 키마위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정준호와 라스베가스샌즈의 투자부문 부사장 다니엘 브릭스, 스페인의 카나리아스 해양클러스터 사무총장인 엘바 부에노 카브레라,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등 해양레저산업의 저명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레저를 통한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양질의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이어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서병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의 주재로 권영상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장, 세계해양산업협회(ICOMIA) 마리나 그룹(IMG) 사무총장인 피터 얀센,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대학 이한석 전 학장, 강석주 CKIPM 대표,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해양문화도시로의 항해’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의 장을 가진다. 같은 시간 시간 2층에서는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해양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교육에서의 해양레저교육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2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관련 산업 관계자 및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복합리조트인 마리나베이샌즈 홍보관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급 등 해양관련 공공기관, 삼주다이아몬드베이 등 보트 요트 기업관들이 벡스코 컨벤션홀 3층 복도에 홍보와 채용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해양디자인학회의 보트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보트 디자인 판넬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 사전 등록자에게는 부산국제영화제 예매권 2매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 시민 및 해양레저·관광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키마위크 2016 개막식 및 국제 컨퍼런스는 공식홈페이지(www.kimaweek.org)를 통해 무료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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