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이지혜 "아버지, 바람피웠지만 결국 아들 봤다" 깜짝 고백

입력 2016-09-30 14:17
수정 2016-09-30 14:18
가수 이지혜가 가족사를 쿨하게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이지혜는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게스트 스피카 유지, 보형과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이지혜는 "아버지가 바람은 피웠다"라면서도 "결국 아들은 보셨다. 늦둥이 남동생이 1992년생"이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늦둥이가 있어 엄마가 든든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의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음에도 그후 어머니와의 사이가 좋아져 늦둥이 남동생을 낳았다는 것. 이같은 고백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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