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8일(현지시간) 산유량을 하루 74만 배럴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OPEC 회원국들은 이날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열린 비공식 회담에서 현재 하루 3324만 배럴 수준인 원유 생산량을 3250만 배럴로 감축하는데 합의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세부 국가별 구체적인 기준은 11월 공식 회의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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