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26일(18: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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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비인베스트먼트(이하 GMB)가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이하 마이다스동아)와 함께 330억원 규모의 농식품모태펀드의 공동운용사(GP)로 선정됐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GMB와 마이다스동아 컨소시엄을 올해 2차 농식품모태펀드 공동운용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달 31일 현대기술투자과 현대증권-K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GMB인베스트먼트-마이다스동아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GMB-마이다스동아 컨소시엄은 농식품 분야에서 실적을 쌓은 황대중 GMB 상무와 김남기 마이다스동아 전무의 운용 전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농식품모태펀드는 식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 펀드에 출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펀드다. GMB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5월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현재 자본금은 100억원에 이른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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