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코스콤은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시험 무대)에 은행·증권사 등 34곳이 참여 신청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금융회사 자산운용 상담 인력을 대신할 RA의 안정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다.
참여 신청 내역을 보면 증권사 6곳과 은행 5곳, 전업자문사 6곳, 증권·은행 등 컨소시엄 11곳 등 34곳이 42개 알고리즘을 접수했다.
코스콤은 내달 16일까지 서면 및 방문 심사를 진행하고 내년 4월까지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등으로 나눠 운용 사항을 심사할 예정이다.
각 포트폴리오의 운용 현황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홈페이지(www.RAtestbed.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2차 참여 신청은 수요를 감안해 내년 1분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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