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소환 조사

입력 2016-09-23 08:56
검찰이 '스폰서ㆍ사건무마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46)를 소환해 조사중이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23일 "김 부장검사를 소환해 오전 8시30분부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장검사는 고교동창인 사업가 김모(46·구속)씨로부터 지속적으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검찰 수사검사 등을 통해 김씨의 횡령·사기사건에 대한 사건무마 청탁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