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프레시, 새벽에 받아 바로 먹는 김치…1인가구에도 딱

입력 2016-09-22 13:36
1년간 김치 전문가와 연구·개발해 출시
저온 숙성·간편 포장…국내산 재료 사용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는 5종의 김치로 구성된 '김치의완성'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김치의완성 시리즈는 배민프레시를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이 김치 전문가들과 함께 1년여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저온 숙성 △간편 포장 △100% 국내산 최상급 재료가 특징이다.

김치의완성 시리즈는 약 12~15일 동안 저온 숙성시킨 후 배송된다. 김치를 받은 후 더 익힐 필요 없이 바로 먹으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치는 보관이 편한 용기에 먹기 좋게 잘라져 있으며, '숨쉬는 뚜껑'을 사용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배추 포기김치, 총각김치, 백김치, 갓김치, 오이소박이 등 5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성인 2명이 4~6끼를 먹을 수 있는 1.3kg과 성인 1명이 4~6끼를 먹을 수 있는 650g 두 종류다.

모든 제품은 냉장 포장돼 주문 당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 7시 사이에 배민프레시의 특수 냉장 차량을 통해 배송된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김치를 현대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해 제공하고자 정성 들여 준비했다"며 "김치의완성 시리즈엔 배민프레시의 제조, 물류 노하우가 총동원됐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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