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CJ헬스케어가 호흡기 질환이 잦은 가을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가방(H-Bag)으로 나눔 실천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지난 9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곽달원 공동대표와 임직원 30여명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H-bag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을 맞아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준비된 가방에 미세먼지 대비용 마스크, 구급키트와 함께 공기정화를 위한 씨앗키트, 건강음료 등을 넣어 H-bag을 만들었다. 특히 가방을 받는 분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써넣었다.
지난달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신입사원들의 씨앗폭탄 가드닝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곽달원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CJ헬스케어의 특성에 맞춰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시 숲을 만들어 지역사회 시민들이 편안한 숨을 쉴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헬스케어 임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만든 H-bag은 서울 중구의 독거 어르신들 ?전달될 예정이다. 다음달 봉사활동으로는 서울 노을공원서 도시 숲 조성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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