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박리혜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페셜 셰프로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박리혜 집안의 어마어마한 재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박찬호-박리혜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묘성 기자는 "박리혜가 상당한 재력가의 자녀"라며 "아버지 박충서 씨가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를 갖고 있고, 박리혜가 상속받은 재산만 약 1조원이 넘는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리혜의 아버지 박충서 씨는 일본 부호 순위 30위권에도 진입한 바 있다.
박현민 기자는 박리혜의 아버지 박충서 씨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박찬호를 언급하며 '우리 사위가 야구만 해서 돈은 많이 벌지 못했지만 사람은 참 좋다'고 말해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에서 18년간 순수 연봉으로만 8775만달러를 벌었다. 12일 환율 기준으로 단순 계산할 경우 974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