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양오라컴, '급등'…자금 조달·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입력 2016-09-12 09:17
[ 박상재 기자 ] 신양오라컴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소식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신양오라컴은 전거래일 대비 137원(20.12%) 오른 8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양오라컴은 운영자금 약 99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1586만5445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유상증자 대상자는 컨티넨탈홀딩스 외 8인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624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내달 18일이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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