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아시아 최대 3D 프린팅 산업전시회 개최

입력 2016-09-07 18:38
[ 임호범 기자 ] 대전시는 3차원(3D) 프린팅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3D 프린팅 산업전시회와 유저 콘퍼런스인 ‘3D PIA 2016’을 8~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연다. 이 행사에는 8개국, 58개 회사가 참여해 3D 프린팅 관련 전시회와 콘퍼런스, 포럼, 강연, 경진대회, 체험활동 등을 펼친다. 비즈니스 경진대회도 열어 학생과 산업 종사자들이 3D 프린팅 사업 아이디어를 겨룬다. 우수 아이디어에는 대전시장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20개국 6000여명의 관람객이 대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