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국내 최초 '안티에이징 호텔'

입력 2016-09-07 16:11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 홍선표 기자 ] 강원 평창군 횡계리에서 2017년 12월 완공될 예정인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가 분양 중이다. 객실 678실(호텔 644실, 테라스 풀빌라 34실) 규모다.

이 호텔은 연면적(건축물 바닥면적의 합) 5만1173㎡,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다. 라마다호텔 브랜드 안에서도 상위 등급인 호텔&스위트급으로 운영된다. 호텔 운영은 라마다호텔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로 국내 50여개 호텔을 운영·컨설팅하는 호텔 전문 운영사 산하HM이 맡는다. 호텔에는 사계절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스파,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 실내외 승마체험장, 옥상 바비큐 정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한다.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의료 관광객 수요를 잡기 위해 특화시설을 갖췄다. 국내 최초의 안티에이징 힐링 호텔을 내세운 이곳은 줄기세포치료 방식의 노화방지 의료센터를 부대시설로 입점시킨다. 투숙객뿐 아니라 분양자에게 회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호텔에선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 등의 다양한 레저 체험을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다. 동해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오대산 국립공원, 삼양 대관령 목장, 대관령 양떼 목장, 허怨ざ?등 유명 관광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관령 눈꽃축제, 효석문화제, 오대산 문화축전 등 다양한 축제도 계절별로 열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 대형 호재를 앞두고 있어 관광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2017년 완공될 서울~강릉 간 고속철도(KTX) 진부역에서 10분 거리다. 올 연말께 제2영동고속도로(경기 광주시~강원 원주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호텔 분양자에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준다. 개점 이후 2년간 연간 8%의 확정 수익을 분양자에게 보장한다. 분양가의 50%인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한다. 계약금에 대해선 연 5% 이자 지원 혜택도 부여한다. 분양자는 연간 15일 동안 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5의 1에 있다. (02)6339-1414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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