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연길시에서 열린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 투자 무역 박람회’에 참석해 아이넷TV와 중국 연길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허재룡 회장과 상호간 문화교류 및 정보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중국 지린성(吉林省)에 속해 있는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중요한 상업 중심지. 농산물 집산지로 연길시 인민정부 시장주최로 열린 29일 만찬에서는 아이넷TV 박 회장을 비롯한 13개국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 투자 무역 박람회는 세계 500대 기업대표 10여명,총 9000여명이 참석했다. 2년 마다 한번씩 진행되는 박람회로 향후 국내외 상공인들에게 더욱 원활한 교류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아이넷방송 측은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