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경기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이 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은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중기센터는 9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에이패스 서재형 대표 ▲㈜프로유화장품 유범 대표 ▲선진쏘닉테크 조국환 대표 ▲엑시언 김인숙 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
차량용 부품 제조업체인 ㈜에이패스 서재형 대표는 올해 글로벌 CEO무역 아카데미 6기 과정에 참여해 회장직을 맡아 교육 참가자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는데 기여했다.
의왕시 소재 화장품제조 업체인 ㈜프로유화장품은 지난해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를 통해 만난 러시아 바이어 T사와 현재까지 20만 달러의 누적수출계약을 달성했다. 또 러시아 M사와도 5만 달러의 수출을 진행 중에 있어 수출 초보기업의 모범 사례가 됐다.
시흥시 소재 초음파용착기 제조업체인 선진쏘닉테크는 패밀리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금형개발 등 기술개발에 앞장서 매출 10억원 증가와 종업원 수를 19명으로 늘렸다.
의료봉제, 가죽 및 모피제품 제조업체인 엑시 弔?2013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섬유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으로 사업장 내 휴게시설을 구축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힘썼다.
경기중기센터는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 발굴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