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시티자이' 한가위 맞아 통 큰 경품행사 실시

입력 2016-09-02 15:48
[이소은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가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빅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과 안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그랑시티지자이 홍보관과 롯데백화점 안산점의 1층 광장 및 6층 사은행사장에서 하루에 1인,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단지의 규모만큼이나 경품 혜택도 크다. 우선 1등 한명에게는 기아자동차 K3세단 1대를 제공하고, 2등 20명에게는 한우선물세트, 3등 30명에게는 과일선물세트 등 추석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선정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1층 광장에서 공개 추첨을 실시한 후 다음날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산의 첫 자이 브랜드 단지에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의 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1번출구 방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있다. 롯데백화점 안산÷?고잔동 536-2번지에 위치한다.

한편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의 도시개발사업 중 1단계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해당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총 372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54㎡ 총 555실로 구성된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로 규모와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GS건설의 안산 첫 진출작인데다 최고층(49층)에 최대규모(7628가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안산시의 교통혁신으로 불리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 가칭)이 단지 인근에 계획되어 있다. 신안산선(2017년 착공예정)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단지 맞은편 사동공원부터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광장, 갈대습지,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 안산호수공원 및 국내 최초 인공습지 생태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주변 녹지가 풍부하다. 남측으로는 시화호가 인접해 있다. 초고층 설계로 조망권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초대형 규모의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내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부지 내 설립 계획)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안산 명문고로 꼽히는 자립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도 가깝다.

입주민들만이 즐길 수 있는 전용시설인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 및 엄마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제공되는 맘스라운지도 마천홱? 이외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도 들인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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