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프레시, 추석음식 주문 시작…연휴 첫날 새벽배송

입력 2016-09-02 09:51
13일까지 주문하면 14일 새벽 배송
"음식 준비 시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가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 기획전을 선보인다.

배민프레시를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명절음식 기획전' 주문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주문된 음식은 오는 14일 새벽 일괄 배송될 예정으로 연휴 첫날 아침에 신선한 상태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대표 음식인 삼색송편을 비롯해 갈비찜, 삼색꼬치전, 동태전, 동그랑땡, 잡채, 나물무침 등으로 구성된다.

음식은 배민프레시의 가정편의식품(HMR)사업본부인 반찬 전문 서비스 '더푸드'가 만든다. 모든 음식은 배송 직전에 만들어 저온 포장을 거친 뒤 당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 7시 사이에 배송된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콜드 체인 시스템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가 명절 풍경을 바꾸고 있다"며 "배민프레시를 이용하면 음식 준비 시간은 줄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프레시는 한우·과일·한과세트 등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선물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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