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기자 ] 부산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 특수 냉간단조 전문 생산업체인 보은금속 및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니트·셔츠 생산업체 뷔에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보은금속은 부산 기장군 반룡일반산업단지 1만3088㎡에 270억원을 들여 9160㎡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8월 완공한다. 서울 구로동에 본사를 둔 의류제조업체 뷔에세도 부산 금사동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700㎡ 부지에 45억원을 들여 연면적 1680㎡ 규모로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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