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의료기
‘개인용 온열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미건의료기는 의료기기 부문 6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1988년 의료기를 처음 생산해 29년 외길을 걸어온 미건의료기는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을 만들어 단일 아이템으로 성공신화를 일궈냈다.
국민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기업 미건의료기는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998년부터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려 가정용 의료기를 국내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에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실어 나른다.
미건의료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간의 질병을 자연의 치유능력에 맞춰 조율해 주고 복원시켜 주는 대체의학은 해외에서도 매력적인 의학 신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국내외의 공통된 관심이 미건의료기를 세계인이 함께 사용하는 건강 제품으로 각인시켰다.
특히, 미건의료기의 대표 품목인 ‘HY-8800’과 ‘MG-8800’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이전까지 개발했던 의료기의 모든 장점을 뛰어 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출시한 ‘MGM3000’ 중주파 치료기는 개인용 의료기를 벗어나 국내 병원에 물리치료기로 보급됐다. 이는 미건의료기가 한방관련 의료기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양방 병원에서도 충분히 그 가능성과 기술을 인정받은 성과라 할 수 있다.
미건의료기는 지난 7월 미용과 통증관리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개인용 초음파 자극기 MU3000을 출시하며 국민브랜드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미건의료기는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재도약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