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 셀트리온스킨큐어'한스킨'…오메가 효능 극대화, '탱탱한 피부' 선사

입력 2016-08-29 16:34
[ 조미현 기자 ] 셀트리온의 화장품 브랜드 한스킨은 ‘꾸미는 화장품’에서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울 수 있는 화장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13년 한스킨을 인수한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회사명을 셀트리온스킨큐어로 바꿨다. 셀트리온 화장품 연구소의 기술력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셀커버 파운데이션은 쫀쫀하고 찰진 제형감으로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되는 팩트형 파운데이션 제품이다. 셀트리온 화장품 연구소에서 완성한 ‘형상 기억 포뮬라’ 기술을 통해 피부 요철 사이를 메워주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탱탱하고 입체적인 피부 느낌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 정제수가 아닌 생체 유사수로 알려진 바이오 미믹 워터 성분과 자연 유래 보습, 윤기 성분을 함유했다. 한스킨 브랜드가 선보인 지 15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특별 패키지도 출시했다.

한스킨의 바이오 오리진 라인은 셀트리온의 독자 바이오 기술 ‘스킨 3R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킨 3R 시스템은 씨앗으로부터 피부에 꼭 필요한 오메가-3, 6, 9 성분의 효능만을 극대화시킨 기술이다.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 탄력을 증진시킨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리얼 컴플렉션 크림은 100% 무색소 안색 크림이다. 색소, 인공향 등이 첨가되지 않아 두꺼운 메이크업이나 자극적인 제품을 꺼려하는 여성들에게 좋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 바르기만 해도 별도의 메이크업 없이 밝고 생기 있는 얼굴색을 연출할 수 있다. 프랑스산 센티폴리아 로즈워터, 세라마이드 등 보습 성분과, 피부 진정 등에 효과가 있는 자연 유래 성분 칼라민이 함유돼 있다.

바이오 씨허브 하이드로 앰풀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코틀랜드 청정지역 아우터헤브리디스제도의 깊은 바다 속에서 채취한 씨 허브 콤플렉스가 핵심 성분이다. 알길산, 아미노산, 미네랄 등으로 구성된 씨허브 물방울이 바이오 발효 펩타이드 성분을 통해 피부 속 수분을 가둬두는 역할을 한다. 알래스카 빙하수 및 남극 빙하 미생물 추출물이 피부 속 수분과 영양 성분을 잡아둬 수분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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