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9월 분양

입력 2016-08-29 11:02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 383가구
단지 인근 서울지하철 5호선 덕풍역 예정


[ 김하나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다음달 분양된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진어진다.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의 383가구다.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덕풍동은 하남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세대수로 하남시의 전통적 주거 선호지역이다.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정도가 공급됐을 뿐 일반 분양 아파트 공급은 드물었다. 더군다나 전용 59㎡의 소형으로 공급되는 것도 10년 만이라는 설명이다.

덕풍동은 서울 강동구, 미사강변도시가 인접한 입지로 편리하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10만㎡의 덕풍공원을 바로 옆에 끼고 있다. 운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 덕풍초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이 있다. 쇼핑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2017년 입점예정), 강동구에 이케아(2018년 입점예정)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조성돼 확충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지녔다.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생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