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경기 연속 안타 "4타수 1안타 1득점 기록"

입력 2016-08-27 11:30


김현수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19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4-14로 대패한 볼티모어는 2연패에 빠지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또한 볼티모어는 이날 패배로 지구 공동 1위인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질 위기에 몰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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