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 김채연 기자 ]
조경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사진)는 26일 “환경을 지키는 싸움닭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 인사청문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해 “피해자에게 신속히 조사 판정을 내리고, 가용한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리콜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해선 차량교체 명령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환노위는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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