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5일(14: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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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페이지온이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와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한다.
대우기업인수목적2호는 아이페이지온을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103.7525다. 합병기일은 2017년1월13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17년2월2일이다.
아이페이지온은 코어 솔루션 및 기업형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해 이동통신사업자와 유선통신사업자에 공급하는 회사다. 2013년1월 설립돼 4년만에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해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냈다. 아이페이지온의 최대주주는 김영환 대표(61.21%)로 합병 후에는 지분 43.85%를 보유하게 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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